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IBK기업은행,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 위해 4125억 유상증자 결정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04-17 19:15: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IBK기업은행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4125억 원 규모의 자본을 확충한다. 

IBK기업은행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4124억9999만3047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 위해 4125억 유상증자 결정
▲ IBK기업은행 로고.

유상증자의 목적은 ‘소상공인 특별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자본확충이라고 IBK기업은행은 설명했다. 

신주 5752만3357주를 보통주로 발행하며 발행가액은 기준주가에 5%를 할증한 7171원이다. 

발행 신주는 모두 최대주주인 기획재정부가 인수한다. 

주금 납입일은 29일이고 신주 상장예정일은 5월18일이다.   

IBK기업은행은 3월5일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693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