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네이처셀과 파미셀 주가는 급등했고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떨어졌다.
17일 네이처셀 주가는 전날보다 16.70%(1560원) 급등한 1만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네이처셀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1/2a상 시험계획을 시청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이 몰렸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대체로 상승했다.
파미셀은 11.11%(1850원) 뛴 1만8500원, 차바이오텍은 0.88%(150원) 오른 1만7100원, 강스템바이오텍은 2.34%(200원) 높아진 8740원에 장을 끝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7.82%(3550원) 급등한 4만8950원, 바이오솔루션은 3.56%(700원) 오른 2만350원, 프로스테믹스는 2.34%(100원) 상승한 4560원, 메디포스트는 3.95%(1050원) 높아진 2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테고사이언스는 1.10%(200원) 떨어진 1만8천 원, 안트로젠은 0.13%(50원) 내린 3만7600원, 코아스템은 0.37%(50원) 하락한 1만3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도 대체로 올랐다.
녹십자랩셀은 5.67%(2550원) 뛴 4만7500원, 현대바이오는 2.97%(300원) 오른 1만400원, 펩트론은 0.63%(100원) 상승한 1만5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필룩스는 5.58%(320원) 급등한 6050원, 녹십자셀은 0.49%(200원) 상승한 4만1300원, CMG제약은 0.12%(5원) 높아진 4035원에 장을 마쳤다.
코미팜은 2.88%(600원) 오른 2만1400원, 제넥신은 2.14%(1300원) 높아진 6만2천 원, 오스코텍은 0.22%(50원) 상승한 2만2800원, 파멥신은 0.31%(100원) 오른 3만2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앱클론은 전날과 같은 4만68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신라젠은 2.62%(350원) 떨어진 1만3천 원, 유틸렉스는 0.45%(300원) 내린 6만6500원, 셀리드는 0.68%(150원) 하락한 2만1750원, 에이치엘비는 1.68%(1800원) 낮아진 10만5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모두 올랐다.
휴젤은 4.36%(1만4400원) 상승한 34만4800원, 메디톡스는 2.63%(4900원) 오른 19만1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인스코비는 8.44%(225원) 급등한 2890원, 헬릭스미스는 1.79%(1500원) 상승한 8만5200원, 인트론바이오는 1.89%(250원) 높아진 1만3500원에 장을 마쳤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0.53%(200원) 오른 3만8200원, 알테오젠은 0.43%(400원) 상승한 9만2400원, 젬백스앤카엘은 0.56%(150원) 높아진 2만6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메지온은 4.10%(6천 원) 뛴 15만2500원, SK바이오랜드는 1.26%(300원) 오른 2만4200원, 한올바이오파마는 0.40%(100원) 상승한 2만5150원에 장을 끝냈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1.19%(250원) 높아진 2만1200원, 텔콘RF제약은 2.10%(110원) 상승한 536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엔지켐생명과학은 8.15%(6300원) 급락한 7만1천 원, 에이비엘바이오는 1.36%(250원) 내린 1만8150원, 올릭스는 2.84%(1050원) 하락한 3만5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압타바이오는 2.39%(600원) 떨어진 2만4550원, 레고켐바이오는 1.76%(900원) 낮아진 5만300원, 티움바이오는 0.90%(100원) 내린 1만950원, 셀리버리는 0.36%(300원) 떨어진 8만2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