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TV패널 글로벌 출하량 2분기에 7.1% 감소 전망, 한국기업이 변수"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4-17 10:51: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020년 2분기 글로벌 TV용 디스플레이패널 출하량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등의 영향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17일 시장 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020년 2분기 TV패널 출하량은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7.1% 줄어든 6575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TV패널 글로벌 출하량 2분기에 7.1% 감소 전망, 한국기업이 변수"
▲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정호영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트렌드포스는 최근 세계적으로 바이러스가 확산해 TV 수요가 감소하면서 TV패널 출하량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코로나19로 공장 폐쇄 등 생산 차질이 발생한 1분기와 비교하면 2분기 출하량이 2.3%가량 회복되지만 수요 감소를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이다.

2분기 TV패널 출하량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 한국 디스플레이기업의 사업방향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트렌드포스는 “한국 디스플레이기업이 당초 하반기로 예정돼 있던 LCD패널 생산량 감축을 2분기에 추진할 수도 있다”며 “한국 업체들이 2분기 TV패널 공급의 가장 큰 변수로 꼽힌다”고 말했다.

두 기업은 최근 수익성 낮은 LCD(액정 디스플레이)사업 비중을 낮추고 고부가 디스플레이로 전환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안에 LCD사업을 중단하고 올레드(OLED, 유기발광 다이오드), 퀀텀닷(QD)디스플레이, QNED디스플레이 등 신기술로 전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도 연말까지 국내에서 TV용 LCD패널 생산을 멈추고 스마트폰용 올레드 등 플라스틱올레드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