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SK증권, 에너지공단 베리워즈와 손잡고 기후변화사업 추진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4-16 16:14: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증권, 에너지공단 베리워즈와 손잡고 기후변화사업 추진
▲ (오른쪽부터) 김신 SK증권 대표이사 사장, 김성우 베리워즈 대표,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SK증권 본사에서 '캄보디아 E-모빌리티(Electronic Mobility) 사업 및 기후변화 사업을 위한 디지털 금융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K증권 >
SK증권이 기후변화사업에 참여해 디지털금융 플랫폼을 만든다.

SK증권은 16일 서울 여의도 SK증권 본사에서 한국에너지공단, 베리워즈와 ‘캄보디아 E-모빌리티(Electronic Mobility)사업 및 기후변화 사업을 위한 디지털금융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E-모빌리티사업은 오토바이, 3륜 자동차를 태양광을 활용한 전기자동차(electric vehicle)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신재생에너지 활용, 온실가스 감축, 할부금융, 사회적 투자를 포함하고 있다.

SK증권은 한국에너지공단의 해외진출 플랫폼을 활용해 기후변화 사업을 위한 디지털금융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한다. 금융자문과 금융주선 업무도 수행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은 해외진출 플랫폼을 통해 사업타당성조사를 지원하며 베리워즈는 실제 사업을 맡는다. 

베리워즈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개발하고 기후변화 대응 컨설팅을 제공하는 회사다.

SK증권 관계자는 “기후변화사업을 위한 디지털금융 플랫폼은 한국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온실가스 감축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신남방국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