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이용우, 신도시 악재에도 카카오뱅크 성공신화로 국회 입성

김지석 기자 jskim@businesspost.co.kr 2020-04-15 23:20: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기도 고양시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후보가 카카오뱅크 성공신화를 들고 창릉 신도시에 따른 지역여론 악화를 이겨냈다.

15일 오후 11시10분 기준으로 개표가 80.59% 진행된 상황에서 이 후보는 51.11%의 득표율을 보여 미래통합당 김현아 후보(47.16%)에 앞서며 당선이 유력하다.
 
민주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457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용우</a>, 신도시 악재에도 카카오뱅크 성공신화로 국회 입성
▲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후보.

경기 고양정은 정부의 3기 창릉 신도시 추진으로 민주당을 향한 지역주민들의 여론이 나빠진 것으로 평가돼 이 후보의 선거전이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발언도 고양시정 지역에서 민주당을 향한 지지를 줄일 것으로 분석됐다.

김 장관은 1월12일 고양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신년회 행사에서 일부 지역주민들의 항의에 "그 동안 동네 물이 많이 나빠졌네“라는 발언을 해 입길에 올랐다.

김 장관은 고양정 20대 국회의원으로 민주당 소속이었던 만큼 유권자들의 민주당을 향한 반발 심리가 강해질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다.

하지만 개표에서 이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경제 전문가의 면모가 고양정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민주당 입당 기자회견에서 “저는 제법 성공한 기업을 만든 최고경영자(CEO)로 지금까지 혁신을 내걸고 기업을 이끌었다”며 “이제 기업현장에서 경험한 혁신을 정치에서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알렸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과 현대그룹 종합기획실을 거쳐 현대자동차에서 전략기획과 인수합병 업무를 담당했다.

이 후보는 한국투자신탁운용 최고투자책임자 등을 지낸 뒤 카카오뱅크 공동대표를 맡아 출범 2년 만에 카카오뱅크의 흑자전환을 이끌었다.

카카오뱅크에서 금융상품을 기획하면서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적극적으로 분석하고 트렌드를 반영하는 등 소통을 통해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평가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

최신기사

한화로보틱스 신임 대표에 우창표 내정, "로봇시장 새 기준 만든다"
미국 전문가 "트럼프 정책에 기후재난 대처능력 약화, 올해 더 심각해질 것"
현대차그룹 정의선 신년사, "과감하게 방식 바꾸고 틀 깨야 비로소 혁신 실현"
삼성전자, '더 퍼스트룩'서 더 나은 일상을 선사하는 AI 가전 신제품 전시
TSMC 3년간 설비투자 1500억 달러 전망, 골드만삭스 "AI 반도체 수요 급증"
다올투자 "올해 한국 조선사 합산수주 66.5조, 영업이익 10조로 50% 증가"
LG에너지솔루션 사장 김동명 신년사, "ESS전환·원가절감·R&D·AX 목표"
환경재단 정태용 신임 사무총장 선임, 현장경력 20년 전문가
상상인증권 "SK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 HBM4 우위에 1분기 영업익 20조"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0.9%p 오른 54.1%, 8주째 50% 초중반대 이어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