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손해보험, SK텔레콤과 손잡고 '티맵' 고객 위한 운전자보험 내놔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4-14 12:17: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손해보험이 모바일 네비게이션 플랫폼 ‘티맵’ 고객을 대상으로 여가활동 때 발생하는 사고까지 보장하는 운전자보험을 내놨다.

KB손해보험은 14일 티맵의 운영업체인 SK텔레콤과 함께 ‘KB다이렉트 T-map 라이프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 SK텔레콤과 손잡고 '티맵' 고객 위한 운전자보험 내놔
▲ KB손해보험은 14일 SK텔레콤과 함께 ‘KB다이렉트 T-map 라이프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네비게이션 티맵에서 직접 가입하는 다이렉트 보험상품이다.

월 5천 원의 보험료로 자동차사고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처리 및 상해 등 기본적 운전자보험의 보장을 비롯해 레저활동 후유장해, 골프용품 손해 및 홀인원·알바트로스 보장, 고속도로 및 주말운전 상해, 뺑소니무보험 상해 등 여행·레저·골프보험 성격의 보장까지 받을 수 있다.​​​

최근 ‘민식이법’ 시행으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500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으로 벌금이 강화된 점을 반영해 자동차사고 벌금 보장한도를 최대 3천만 원으로 확대 적용했다.​​​​

김성범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은 “티맵 이용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필요한 운전자보험이 무엇일까라는 측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모색했다”며 “티맵 고객이 최적의 금융혜택과 보상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 연구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컴퍼니 백브리핑] 한화-DL 폭로전과 여천NCC '묻지마 배당'의 흔적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