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가 5월 어린이날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숙박패키지를 내놨다.
롯데호텔제주는 5월31일까지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 '헬로키티' 인형을 증정하는 ‘헬로키티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 헬로키티 숙박 패키지에서 선택할 수 있는 프린세스 룸 모습. <롯데호텔제주> |
이번 패키지에는 2020 헬로키티 리미티드 에디션 인형 1개와 1박 당 3인 조식(성인 2인, 소인 1인), 봄 특별 메뉴, 해온 스위밍 튜브 1개 등이 포함됐다.
헬로키티 리미티드 에디션 인형은 호텔롯데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사가 2012년부터 협업해 만들어왔다.
올해 콘셉트는 발레리나로 핑크색 발레복과 토슈즈를 입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봄 특별 메뉴는 1박에 1회씩 랍스터 떡볶이와 딱새우장 봄나물 비빔밥, 제주 해산물 덮밥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롯데호텔제주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사람이 가족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며 “5월 황금연휴에 롯데호텔제주에 방문하면 청정자연과 함께 마련한 특별행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