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27명으로 정체, 해외유입이 12명 차지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4-14 10:52: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명 더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1만56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27명으로 정체, 해외유입이 12명 차지
▲ 13일 광주 동구 남광주시장에서 의용소방대원이 방역하고 있다.<연합뉴스>

전날 0시보다 27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20∼30명대에 머무르고 있다. 10일 27명, 11일 30명, 12일 32명, 13일 25명 등이 새로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 27명 가운데 11명은 수도권(서울 2명, 경기 8명, 인천 1명)에서 나왔다. 자가격리하던 입국자들 가운데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대구는 3명, 경북은 5명이 추가됐다. 그 밖에 울산에서 1명이 추가됐고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람은 7명이다.

해외유입자 12명이 추가로 나와 전체 신규 확진자 가운데 44%를 차지한다. 지역사회에서는 15명이 새로 나왔다.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모두 222명이다. 전날 같은 시각보다 5명이 늘었다. 

평균 치명률은 2.1%이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60대 2.47%, 70대 9.29%, 80세 이상 22.22% 등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87명이 늘어 모두 7534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법원 '내란 혐의' 윤석열 구속적부심 청구 기각, 구속 상태 유지
홈플러스, 서울 신내점 매각해 메리츠금융그룹 대출금 515억 조기상환
HD현대중공업 노사 임금협약 잠정 합의, 월 기본급 13만3천 원 인상
신한은행 홈페이지·앱 전산장애로 1시간20분 먹통, "내부 프로그램 문제"
삼성물산, 1조4630억 규모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마감공사 수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영국 총괄 CEO에 허드슨 한화디펜스호주 대표 임명
트럼프 관세 정책 '파편화'에 예측 더 어려워, 모간스탠리 "물가에 부담 가중"
김건희 특검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류긍선 소환, 김범수 암 재발로 최근 재수술
기재부 "한국 경제 경기 하방 압력 여전하지만 소비심리 개선 나타나"
현대차 대표 무뇨스 "아폴로 11호 도전정신 본받아야, 모든 구성원 협력하면 한계 없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