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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코로나19로 판로 막힌 농가 위해 친환경 농산물 판매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4-14 10: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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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가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농가를 돕는다.

CJ프레시웨이는 그룹 계열사 CJ제일제당의 공식 온라인몰 CJ더마켓에서 30일까지 ‘가치있는 소비, 코로나 피해농가 돕기’ 기획전을 열고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 코로나19로 판로 막힌 농가 위해 친환경 농산물 판매
▲ CJ프레시웨이가 30일까지 CJ더마켓에서 코로나19 피해농가를 돕기 위한 농산물 판매 기획전을 연다. < CJ프레시웨이 >

이번 기획전에서 판매하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모두 2종류다.

‘알찬 꾸러미’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완숙 토마토 1kg, 배 1봉(2~3개입), 시금치, 얼갈이배추 등 과일과 채소 7종류로 구성했다. 알찬 꾸러미 가격은 2만9900원이다.

‘실속 꾸러미’는 근대, 아욱, 애호박 등 채소 6종류 구성으로 가격은 1만9900원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기른 작물이 소비자들의 따뜻한 ‘착한 소비’로 판매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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