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코리아가 지구 환경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케아코리아는 사람들의 작은 실천이 지구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킨다는 메시지를 담은 이케아의 글로벌 캠페인 ‘건강한 지구, 집에서 함께 시작해요’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 이케아코리아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캠페인 '건강한 지구, 집에서 함께 시작해요'를 진행한다. <이케아코리아> |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코리아 대표는 “이케아는 우리가 속한 지역사회와 지구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부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노력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케아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사람과 지구에 더 좋은 제품’을 선정하고 ‘그린 닷’ 라벨을 붙여 소비자의 선택을 돕는다.
그린 닷 라벨 제품들은 재사용, 재활용 소재를 사용했다. 또 에너지 절약과 가정 쓰레기 감축을 돕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이케아코리아는 에너지 절약하기, 채식하기, 빨래 자연 건조하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을 소개하고 각자의 실천 내용을 적을 수 있는 ‘이케아 베터 리빙’ 애플리케이션(앱)도 내놨다.
이밖에도 많은 사람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16일부터 한 달 동안 ‘모두가 환경운동가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케아코리아는 이케아 베터 리빙앱에 캠페인 참여 활동을 올려 많은 공감을 얻은 참가자 가운데 100명을 뽑아 이케아 기프트 카드 5만 원 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