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모바일앱 '페이판'에 스타벅스 음료를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다.
신한카드는 페이판에서 이용하는 '스타벅스 오더'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 신한카드 페이판 앱 '스타벅스 오더' 서비스 안내. |
스타벅스 음료를 미리 주문하고 찾아갈 수 있는 사이렌오더서비스와 신한카드의 플랫폼을 연동해 소비자가 신한카드앱에서 곧바로 음료 주문과 결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페이판앱에서 스타벅스 오더 메뉴에 들어가면 최근 주문한 메뉴와 가까운 스타벅스 매장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편리하게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페이판 스타벅스 오더 출시를 기념해 5월3일까지 첫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만 명에게 2천 원을 돌려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스타벅스 오더서비스를 한 달에 7번 이상 이용하는 고객은 아메리카노 쿠폰을 받을 수 있고 6월 말까지 매월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머그컵도 받는다.
유태형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장은 "페이판으로 손쉽고 편리하게 스타벅스 음료 주문과 결제를 마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다"며 "페이판이 진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