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신동빈, 육촌형 신동인 롯데케미칼의 고문에 선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5-09-17 12:05: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동인 전 롯데자이언츠 구단주 직무대행이 롯데케미칼 고문으로 자리를 옮겼다.

17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고문은 9월 초 롯데케미칼 고문에 선임돼 현재 본사로 출근하고 있다.

  신동빈, 육촌형 신동인 롯데케미칼의 고문에 선임  
▲ 신동인 롯데케미칼 고문.
신 고문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6촌 형이다.

신 고문은 롯데그룹 총수 일가의 경영권 분쟁에서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편에 섰다는 말을 들었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일본으로 건너가 구두로 신 회장을 롯데홀딩스 이사에서 해임할 때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함께 신 총괄회장을 수행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 고문은 8월31일 롯데자이언츠 구단주 직무대행에서 물러나면서 “나를 친신동주나 반신동빈이라고 하는 말을 인정할 수 없다”며 “일본행은 신 총괄회장의 지시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롯데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당시 사건과 무관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