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840만 원대 아슬아슬,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하락'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04-10 17:09: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840만 원대 아슬아슬,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하락'
▲ 10일 오후 4시5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10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5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4시5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10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5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41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4.6%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6.8% 내린 19만19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3.9% 떨어진 231.6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8만78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8.87%,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3만61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9.51% 각각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6.29%, 이오스 -6.79%, 체인링크 -11.88%, 스텔라루멘 -3.31%, 모네로 -4.5%, 에이다 -7.03%, 트론 -6.91%, 크립토닷컴체인 -4.12%, 대시 -5.14%, 이더리움클래식 -5.99%, 제트캐시 -8.13%, 넴 -5.66%, 베이직어텐션토큰 -7.81%, 비체인 -8.27%, 비트코인골드 -7.96% 등이다. 

반면 웨이브(2.91%), 스와이프(1.65%)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대체로 하락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10일 전날보다 4.69% 떨어진 203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7.13%를 보유하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6.25% 하락한 5700원에, 옴니텔 주가는 3.75% 내린 1285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비덴트와 옴니텔은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주주회사다.

SCI평가정보 주가는 1.78% 낮아진 2210원에 거래를 끝냈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6.82% 하락한 1570원으로 장을 마쳤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6.75%를 들고 있다.

반면 카카오 주가는 1.9% 오른 16만1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카카오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을 23% 정도 쥐고 있다.

한일진공 주가는 1.81% 상승한 618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일진공은 가상화폐거래소 비트인을 운영하는 케이씨엑스(KCX)의 주주회사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한화투자 "디어유 실적 점진적 우상향, 방향은 맞고 단지 속도의 문제"
키움증권 "LS일렉트릭 북미 중심 성장 시작 단계, 중장기 성장 모멘텀 보유"
삼성전자 "성과연동 주식보상 제도, 자사주 소각 회피 아닌 임직원 보상용"
미래에셋증권 "우리금융지주 자본비율 개선 중, 보험사 실적 기여 시간 걸려"
하나증권 "현대글로비스 미국 입항수수료 부담 안아, 핵심사업은 경쟁력 강화"
하나증권 "한국가스공사 3분기 실적 기대이하, 미수금은 안정화 추세"
하나증권 "한국금융지주 안정적 이익 성장 기대, 주주환원 부재는 아쉬워"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위성락 "미국과 통화스와프 논의 별로 진전 없다"
한화투자 "포스코홀딩스 3분기 실적 철강이 하방 지지, 철강 구조적 턴어라운드 가능성"
SK증권 "엔씨소프트 '아이온2' 11월 출시 기대감 증폭, 후속작 다수 준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