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저커버그 "페이스북에 '싫어요' 버튼 준비하고 있다"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5-09-16 20:39: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페이스북에 '싫어요' 버튼도 등장하게 될까?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페이스북에 부정적 감정을 나타내는 버튼을 추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커버그 "페이스북에 '싫어요' 버튼 준비하고 있다"  
▲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저커버그는 그동안 페이스북에 ‘좋아요’ 버튼 외에 다른 버튼을 추가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16일 페이스북 본사에서 열린 질의응답 행사에서 ‘싫어요’ 같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버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커버그는 “수 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싫어요 버튼을 요구해 왔다고 생각한다”며 “페이스북에서 부정적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버튼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저커버그는 “시리아 난민 문제라든가 가족의 죽음 같은 상황처럼 좋지 않은 순간을 공유하는 경우도 많다”며 “이런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는 건 편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저커버그는 새로 준비하는 버튼이 반드시 ‘싫어요’는 아닐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저커버그는 “새로 준비하는 버튼은 불쾌감을 나타내기 위한 버튼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페이스북은 현재 ‘좋아요’ 버튼만 있다.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호감을 표시하려면 ‘좋아요’ 버튼을 누르면 누른 인원에 따라 숫자가 올라간다.

반면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싫어요’ 버튼은 없다. 많은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싫어요’ 버튼을 만들어 줄 것을 요구했지만 저커버그는 그동안 반대 입장을 고수해 왔다.

저커버그는 지난해 12월 “‘좋아요’ 버튼이 가치가 있는 것은 긍정적인 감정을 공유하는 빠른 방법이기 때문”이라며 “좋지 않은 것에 대해 표현하는 것은 공동체에 좋은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검찰, '한전 입찰 담합' 효성중공업·현대일렉트릭 임직원 구속영장 청구
이재명 "에너지 문제로 국제적 혼란, 에너지 대전환 착실히 준비해야"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청와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기업 이전 검토 안 해"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해외 출장 숙박에 4천만 원 지출, 농민신문사 회장 겸임해 연봉 3..
블룸버그 "중국 정부, 1분기 중 중국 기업의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비상계엄 연루 '방첩사' 완전 해체, "권력기관화돼 정치적 중립성 훼손"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지주 70조 공급키로
[채널Who] 작년 대형건설사 도시정비 수주 최대 규모,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