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질병관리본부, 무증상 코로나19 환자 대량 검사 가능한 검사법 개발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04-09 17:33: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질병관리본부가 증상이 없는 코로나19 감염자를 빠르게 선별할 수 있는 검사법을 개발했다.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여러 사람의 검체를 취합해 한 번에 검사하는 취합검사법 프로토콜(규칙) 개발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무증상 코로나19 환자 대량 검사 가능한 검사법 개발
▲ 질병관리본부 로고.

취합검사법은 여러 명의 검체를 혼합해 1개 검체로 만들어 검사하고 양성이 나오면 남은 검체를 개별적으로 재검사하는 검사 방식이다.

취합검사법은 증상은 없으나 감염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검사가 필요한 요양시설 입소자 등 감염 위험군에서 코로나19 감염자를 선별하는 데 유용하다. 

취합검사법 규칙은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소속 3개 의료기관이 협력해 650회의 평가 시험을 거쳐 개발됐다.

질병관리본부는 검체 10개를 혼합해 시험해도 개별 검체 검사와 비교해 96% 이상의 민감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은 “취합검사법은 코로나19 확인 검사로는 사용되지 않고 증상이 없는 감염 위험군의 질병감시 목적으로만 사용되므로 환자 진료의 정확성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금값 가파른 상승이 조정폭도 키우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메모리 공급 부족이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43% vs '야당 지지' 33%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p 상승한 60%, 중도층은 6%p 오른 66%
상설특검 신한은행 강남별관 수색ᐧ검증영장 집행, '관봉권 띠지' 정보 확인
하나증권 첫 발행어음 상품 출시, 1호 가입자는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
이재명 13~14일 일본 나라현서 한일 정상회담, "글로벌·민생 현안 협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