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쇼박스, '암살'과 '사도'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 최대

서정훈 기자 seojh85@businesspost.co.kr 2015-09-16 16:32: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영화 배급사 쇼박스가 영화 ‘암살’의 흥행에 이어 ‘사도’도 흥행할 가능성이 높아 3분기에 역대 최고수준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쇼박스, '암살'과 '사도'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 최대  
▲ 유정훈 쇼박스 대표.
김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쇼박스가 배급하는 신작영화 ‘사도’가 흥행에 성공할 것으로 예측했다.

사도는 ‘왕의남자’와 ‘키드캅’, ‘라디오스타’ 등을 제작한 이준익 감독의 작품으로 16일 개봉했다.

사도의 주연은 배우 송강호씨(영조 역)와 유아인씨(사도세자 역)가 맡았다. 소지섭씨와 문근영씨 등이 조연으로 출연한다.

김 연구원은 “사도는 조선 21대 왕인 영조와 비운의 왕자인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며 “내용이 친숙한데다 가을 극장가에서 사극이 흥행한 사례가 많은 점을 비춰볼 때 사도의 인기도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사도의 제작비가 95억 원으로 비교적 저렴했다며 관객 수 290만 명이 손익분기점(BEP)이라고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쇼박스는 7월에 개봉한 영화 ‘암살’이 관객 1265만 명을 동원했는데 암살은 관객 690만 명이 손익분기점이었다”며 “사도는 암살과 비교해 ‘저비용 고효율’이 예상되는 작품”이라고 분석했다.
 


  쇼박스, '암살'과 '사도'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 최대  
▲ 영화 '사도'의 한 장면.
그는 쇼박스가 암살과 사도에 힘입어 올해 3분기에 역대 최대 수준인 영업이익 72억 원을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쇼박스의 질주는 올해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쇼박스는 윤태호 작가의 웹툰 ‘내부자들’을 원작으로 한 영화를 올해 연말 선보일 예정”이라며 “웹툰이 워낙 인기를 끈 데다 이병헌씨와 조승우씨 등 인기배우가 영화에 출연해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정훈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