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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성산구 통합당 강기윤 42.8%, 민주당 정의당 후보에 모두 우세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4-09 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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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 강기윤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흥석 후보와 정의당 여영국 후보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창원시 성산구에 사는 유권자 509명을 대상으로 5일 하루 동안 실시한 국회의원 후보자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강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 비율은 42.8%로 집계돼 이 후보(24.9%)보다 17.9%포인트 높았다. 여 후보는 24.5%의 지지를 얻었다.
 
창원 성산구 통합당 강기윤 42.8%, 민주당 정의당 후보에 모두 우세
▲ 왼쪽부터 미래통합당 강기윤 후보, 정의당 여영국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흥석 후보.

당선 가능성은 강 후보가 48.8%로 가장 높았고 이 후보와 여 후보가 각각 23.2%, 18.4%였다.

비례대표 지지 정당을 묻는 질문에는 미래한국당이 37.2%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더불어시민당은 14.8%, 열린민주당은 14.7%, 정의당은 12.8%, 민중당은 4.6%, 국민의당은 4.2%였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의 여론조사는 MBC경남의 의뢰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6.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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