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2020-04-09 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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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 강기윤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흥석 후보와 정의당 여영국 후보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창원시 성산구에 사는 유권자 509명을 대상으로 5일 하루 동안 실시한 국회의원 후보자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강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 비율은 42.8%로 집계돼 이 후보(24.9%)보다 17.9%포인트 높았다. 여 후보는 24.5%의 지지를 얻었다.
▲ 왼쪽부터 미래통합당 강기윤 후보, 정의당 여영국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흥석 후보.
당선 가능성은 강 후보가 48.8%로 가장 높았고 이 후보와 여 후보가 각각 23.2%, 18.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