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 목표주가 하향, "전방산업 회복 늦어져 실적 개선시기 불확실"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20-04-09 08:17: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자동차 등 전방산업 정상화가 늦어지면서 실적 개선시기가 지연될 것으로 전망됐다.
 
포스코 목표주가 하향, "전방산업 회복 늦어져 실적 개선시기 불확실"
▲ 최정우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

김미송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포스코 목표주가를 기존 33만 원에서 23만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8일 포스코 주가는 16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포스코는 자동차 등 전방산업 정상화가 늦어짐에 따라 실적 개선시기가 불확실한 상황에 놓였다”며 “현재 철강재 재고가 많이 쌓여있는데 이를 (자동차용이 아닌) 일반제품으로 판매하면 이익률이 훼손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중국 자동차 가동률은 5월 말 이후에나 100% 회복될 것으로 예상됐다. 

포스코는 자동차용 철강재를 연간 900만 톤가량 판매하는데 이 가운데 내수(20% 중반)를 빼면 중국 판매량이 10% 후반대로 가장 많다.

2분기까지 광양제철소 일부 라인에서 합리화 작업을 진행하는 점도 포스코 판매량 감소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 

당분간 판매단가 인상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사강, 바오강 등 중국 철강업체들이 4월 판매단가를 3~5%가량 인하했고 향후 추가 가격 인하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포스코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0조2750억 원, 영업이익 2조467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6%, 영업이익은 36%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코스피 또 다시 상승 4580선 마감, 6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K방산&우주' 24%대 급등 상승률 1위..
트럼프 관세 대법원 판결 나와도 영향 '제한적' 전망, "경제에 큰 변수 아니다"
네이버 'AI' SSG닷컴 '시너지' G마켓 '판매자 친화', '탈팡' 잡기 총력전
한화오션 실적 질주에도 웃지 못하는 이유, 김희철 상생경영은 'OK' 안전경영은 '글쎄'
KB금융 대환대출 2금융권에 대부업까지, 양종희 포용금융도 '리딩금융'으로
K반도체 세계 2강 목표, 대통령 직속 특위 구성해 5년 계획 수립
S&P글로벌 "전기화·AI·국방 수요에 구리 부족 심화될 것, 공급망 못 따라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