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박재식 코로나19 금융지원 현장 찾아, "저축은행이 힘돼야"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4-08 16:51: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064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재식</a> 코로나19 금융지원 현장 찾아, "저축은행이 힘돼야"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오른쪽)이 4월8일 서울시 종로구 NH저축은행 동대문지점을 방문해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자영업자 대상 금융지원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코로나19 금융지원 현장을 점검했다.

박 회장은 8일 서울시 종로구 NH저축은행 동대문지점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 회장은 “저축은행을 믿고 꾸준히 거래해 준 고객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저축은행이 있다”며 “이제는 고객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저축은행이 힘이 돼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신규 자금지원, 원리금 상환유예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해 저축은행업계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저축은행업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을 비롯해 취약계층의 기부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3일 기준 만기연장, 원금 상환유예, 신규대출 등 1158억 원을 지원했다. 기부와 물품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은 24억2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이마트 114억 규모 배임 사건 발생, 미등기 임원 고소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태광산업 '남대문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 인수, KT&G와 2500억 매매계약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