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8일 서울지역에 있는 CGV극장에서 새 비상대피도 안내광고인 ‘또로, 로로의 무사히 영화보는 비상 액션(무비액션)’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금호타이어는 8일부터 CGV극장에서 새 비상대피도 안내광고를 내보낸다.
금호타이어는 4월 말까지 차례대로 전국 CGV극장에서 비상대피도 안내광고를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금호타이어는 새 비상대피도 안내광고에서 ‘안전한 상영’이라는 주제를 캐릭터 ‘또로’와 ‘로로’가 춤을 추는 모습으로 재치있게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영화 장르(코믹, 멜로, 공포 등)에 따라 2가지 버전으로 제작했으며 영화관에서 발생하는 비상대피 상황을 재미있게 연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금호타이어는 덧붙였다.
금호타이어는 2010년부터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CGV극장에서 캐릭터 ‘또로’와 ‘로로’를 활용한 비상대피도 안내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영업마케팅본부 전무는 “금호타이어의 대표 캐릭터인 ‘또로’는 TV광고뿐 아니라 극장 광고를 통해 알려지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또로를 통해 금호타이어 브랜드가 남녀노소를 불문 모든 고객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