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국립보건연구원,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자체개발 성공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04-07 17:39: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립보건연구원이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자체적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 백신 플랫폼인 바이러스유사체 기반 백신 후보물질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국립보건연구원,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자체개발 성공
▲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로고.

바이러스유사체는 유전물질 없이 구조단백질로만 구성된 바이러스 입자다. 

바이러스유사체를 기반으로 한 백신은 인체에서 바이러스 복제 없이 면역반응만 유도하기 때문에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 백신 후보물질은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구조단백질에 코로나19 바이러스 스파이크(돌기) 항원을 탑재한 것이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인플루엔자 범용백신 개발과 신종 및 변종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백신 플랫폼 개발에 장기간 투자해 왔기 때문에 백신 후보물질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민관 협력으로 합성항원 백신 등의 후보물질도 개발하고 있다.

합성항원 백신은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병원체의 일부 단백질(항원)만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합성해 제조한 백신을 말한다.

국립보건연구원은 동물실험을 통해 다양한 백신 후보물질의 효능도 평가하고 백신 후보물질의 실용화 연구도 지원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김성순 국립보건연구원 감염병연구센터장은 “백신 개발은 기초 개발부터 임상시험까지 오랜 기간이 소요되나 향후 비임상 및 임상 수행 과정에서 국내 연구기관 및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한 코로나19 백신 자급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원회 판단 받겠다"
산업부 장관 김정관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총력, 담합과 매점매석 엄정 대응"
CJ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K웨이브 사업 경쟁력 강화해 배당 재원 확보"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