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마트, 60세 이상 계약직 실버사원 36명 모두 퇴사조치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4-07 17:14: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마트가 60세 이상 실버사원들을 모두 내보낸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가 3월31일에 계약이 끝난 계약직 실버사원 36명과 관련해 퇴사조치했다. 나머지 2명도 계약 기간이 끝나는 대로 재계약 없이 퇴사하기로 했다.
 
롯데마트, 60세 이상 계약직 실버사원 36명 모두 퇴사조치
▲ 롯데마트 로고.

롯데마트는 2005년부터 2016년까지 만 55세부터 60세 인원을 채용하는 '시니어사원'제도를 도입했다.

롯데마트는 당시 시니어사원이 만 60세가 되면 '실버사원'으로 전환돼 만 70세까지 일할 수 있다고 홍보하기도 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실버사원과 계약서에 70세 때 계약이 종료된다고 명시한 것은 맞지만 이외에도 회사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말도 적혀있다”며 “채용할 당시에는 국내 마트산업이 호황기였을 때로 노년층 고용이라는 취지로 뽑았지만 대내외 경제가 악화되면서 계약 연장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롯데마트의 실버사원 계약해지가 롯데쇼핑의 대규모 오프라인점포 재편에 따른 인력 구조조정의 신호탄이라는 시선이 나온다. 

롯데쇼핑은 2월 백화점과 마트, 슈퍼, 롭스 등 모두 700여 개 점포에서 30%에 이르는 200여 개 점포를 정리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롯데쇼핑 관계자는 “실버사원들의 계약해지 통보는 지난해 12월에 진행된 사안으로 오프라인점포 정리와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민주당 사모펀드 규제 강화법안 추진,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오래 연임하면 차세대 후보는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한국GM 지난해 글로벌 판매 7.5% 르노코리아 17.7% 감소, KGM은 1.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