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빗썸코리아 작년 흑자전환 성공, 가상화폐시장 침체로 매출은 줄어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04-06 11:53: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을 운영하는 빗썸코리아가 2019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빗썸코리아는 2019년 매출 1446억 원, 영업이익 677억 원, 순이익 372억 원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2018년 순손실 2057억 원을 낸 이후 1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빗썸코리아 작년 흑자전환 성공, 가상화폐시장 침체로 매출은 줄어
▲ 최재원 빗썸코리아 대표이사.

글로벌 가상화폐시장의 전반적 침체로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18년보다 줄었다.

빗썸코리아는 2018년 매출 3916억 원, 영업이익 2651억 원을 냈다. 

하지만 2018년은 연초 급격한 가상화폐시장 팽창으로 1월 한 달 매출액이 연간 매출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던 비정상적 상황으로 2019년 매출액과 직접 비교는 적절하지 않다고 빗썸은 설명했다. 

빗썸코리아는 지난해 고객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가상화폐거래 플랫폼의 사용자환경(UI) 및 고객 응대 체계를 강화하고 유통업체, 금융사 등 다양한 업계와 전략적 제휴 및 공동마케팅을 추진해 회원 기반을 꾸준히 확대했다.

내부 효율성 향상을 위해 정보기술(IT), 자금세탁방지(AML)에 집중 투자하고 사업부 중심으로 인력과 조직도 재편했다. 

빗썸코리아는 원화와 가상자산으로 이원화 돼 있던 수수료 체계를 원화로 일원화했다. 자산관리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고객의 거래 편의성 및 회계처리 투명성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빗썸코리아는 올해  '글로벌 종합 디지털금융 플랫폼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블록체인 기반의 첨단 정보기술기업으로 관련 규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제도권으로 진입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자체적으로 설립한 기술연구소를 통해 블록체인, 빅데이터, 암호학 등 연구에 집중하고 있기도 하다. 

빗썸코리아 관계자는 “고객 중심 경영을 이어가기 위해 서비스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업계 선도업체로서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등 규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혁신적 거래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