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마트, 피코크 제품 만족 못 하면 환불 '100% 맛 보장제도' 도입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4-05 11:39: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마트가 ‘피코크 100% 맛 보장제도’를 도입했다.

이마트는 피코크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맛에 만족하지 못하면 환불해 주는 맛 보장제도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마트, 피코크 제품 만족 못 하면 환불 '100% 맛 보장제도' 도입
▲ 이마트의 ‘100% 피코크 맛 보장제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피코크를 구매한 고객은 상품에 만족하지 못하면 30일 이내에 영수증을 지참해 고객 만족센터를 찾아 환불받을 수 있다.

이마트가 맛 보장제도를 도입한 것은 고객 만족을 높여 오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마트는 ‘100% 피코크 맛 보장제도’ 도입이 가능한 것은 ‘피코크 비밀연구소’를 통해 맛과 품질의 까다로운 검증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피코크 비밀연구소에서는 주 2회 상품 품평회가 진행되며 셰프, 바이어, 외부 전문가 등 모두 4단계에 걸치는 까다로운 맛 검증절차를 통해 상품 출시가 결정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이번 피코크 100% 맛 보장제도 도입을 통해 피코크가 지닌 ‘맛있고 품질 좋은’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공고해질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트럼프 정부 신뢰 어렵다, AI 반도체 중국 수출 되찾아도 '불안' 여전
오세훈 "공공주택 진흥기금으로 주택공급 속도, 소비쿠폰은 '하책 중의 하책'"
두산건설 지방 완판 행진 속 '일산 악몽'도 뒤로, 이정환 시평 순위 상승세 타나
신성통상 상장폐지 수순 밟다, 염태순 3천억 '현금 인출' 파란불 시나리오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2공장 1단계 건설에 4972억 투자 확정
테슬라 보유 비트코인 가치 14억 달러 육박, "불필요한 리스크" 비판도 나와
HS효성 조현상, 베트남 끄엉 주석에 'APEC CEO 서밋' 기조 연설 요청
구글 웨이모 주행거리 반년만에 2배 증가, 테슬라 로보택시 등장에 '가속도'
삼성전자 인텔 투자 위축 ASML 실적에 직격타, AI 반도체 호황에도 '먹구름'
한화오션 캐나다에 지사 설립 추진, '60조' 잠수함 수주전 전초기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