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정세균 "코로나19 해외유입 통제도 조만간 상당부분 가능"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4-03 11:24: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와 관련해 조만간 해외유입 통제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정 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조만간 자가격리자 규모가 안정화되고 입국자 자체도 지금보다 줄어들면 해외유입은 상당부분 통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60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세균</a> "코로나19 해외유입 통제도 조만간 상당부분 가능"
정세균 국무총리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는 "당분간은 해외 입국자(수)가 계속 유지되고 격리 중에 발견되는 확진자도 같이 증가하겠지만 지역사회와의 접촉 차단이 잘 관리된다면 감염이 번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가격리 의무화 이전 입국자와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의 대응 강화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정 총리는 "자가격리 의무화 이전 입국한 사람들이 아직 사각지대로 남아있다"며 "그 사람들이 정부 권고를 무시하고 지역사회와 접촉하지 않도록 지자체의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전담공무원 지정을 통한 관리와 함께 여력이 있다면 진단검사도 고려해달라"고 덧붙였다.

교육부 등 정부부처를 향해 코로나19 사태에 늘어나고 있는 긴급돌봄제도 지원에 힘써줄 것을 지시했다.

정 총리는 "긴급돌봄(아동과 노인 등에 제공하는 돌봄서비스)을 이용하는 학부모들이 늘어 유치원은 13%, 어린이집은 3분의 1 가까운 아이들이 등원하고 있다"며 "안전한 돌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돌봄 선생님과 종사자 건강체크, 출입자 통제는 물론이고 정기방역, 밀집도와 접촉을 낮추는 세심한 관리가 있어야 한다"며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는 수시로 상황을 점검하고 예산과 물품을 적시 지원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이날 제주 4·3사건 72주년을 맞은 것과 관련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그는 "추념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역대 최소규모로 오전 10시에 열린다"며 "제주 4·3평화재단 사이버참배관이 온라인 추모를 받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