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씨앤아이] 민주당 지지층·무당층 당대표 적합도, 김민석 36.3% vs 정청래 29.5%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2026-07-01 11:21:41
확대축소
공유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은 김민석 전 국무총리를, 전국 성인은 정청래 전 대표를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원씨앤아이가 1일 발표한 차기 민주당 대표 적합도 조사 결과를 보면 김민석 36.3%, 정청래 29.5%, 송영길 14.2%, 김용민 3.4% 순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그 외 인물' 3.4%, 없음 7.4%, 모름 5.7%였다.
▲ (왼쪽부터) 김민석 전 국무총리,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김 전 총리와 정 전 대표 사이 격차는 6.8%포인트로 오차범위(±3.0%포인트) 밖이다.
반면 전국 성인 2천 명을 대상으로 같은 기간 실시한 전국 조사 결과에서는 정청래 27.9%, 김민석 23.3%, 송영길 11.0%, 김용민 3.5%로 나타났다. 그 외 인물은 6.4%, 없음은 21.7%, 모름은 6.2%였다.
해당 조사에서 김 전 총리와 정 전 대표 사이 격차는 4.6%포인트로 오차범위(±2.2%포인트) 밖이었다.
김 전 총리와 정 전 대표 양자대결에서는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조사에서 김 전 총리가 49.2%로 정 전 대표(31.8%)를 앞섰다. 반면 전체 조사에서는 김 전 총리 33.4%, 정 전 대표 32.0%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다.
민주당 전당대회는 오는 16~17일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예비경선을 거쳐 8월1일부터 권역별 순회경선에 들어간다. 최종 당대표는 8월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선출된다.
민주당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대의원·권리당원 투표 70%, 국민여론조사 30%를 반영해 당대표를 선출한다. 이번에는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가치를 동일하게 하는 '1인1표제'가 처음 적용된다.
이번 조사는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6월27~29일 전국 2천명을 무선RDD를 이용한 ARS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은 1064명이었다. 표본오차는 전체 조사의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조사는 95% 신뢰수준에서 ±3.0%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