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안철수 "정당 선거보조금 반납해 총선 투표하면 마스크 나눠줘야"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4-03 11:17: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정당 선거지원금을 반납하고 그 돈으로 투표 참가자에게 마스크를 지급할 것을 제안했다.

안 대표는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번 4·15 총선용으로 정당에 지급된 선거보조금은 더불어민주당 120억원, 미래통합당 115억 원을 포함해 모두 440억 원"이라며 "모든 정당들은 이번 4.15 총선용으로 받은 선거지원금 440억 원을 전액 중앙선관위원회에 반납할 것을 제안한다"고 적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531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철수</a> "정당 선거보조금 반납해 총선 투표하면 마스크 나눠줘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그는 "선거관리위원회는 그 반납된 재원을 국고에 귀속해 서민 생계지원에 사용하도록 하든지 아니면 마스크를 공적 구입하여 투표 참가자에게 나눠 주자"고 제안했다.

안 대표는 "공적마스크 구매가격을 1장에 1천 원 정도로 계산하면 4400만 장을 구입할 수 있다"며 "지난 3개 총선 평균 투표율 52.7%를 감안하면 유권자 1인당 2매 정도를 나누어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안 대표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국민 세금으로 선거를 치르는 상황을 비판했다.

그는 "서민들이 거리에 나 앉을 판에 밥값도 못하면서 국민혈세로 호화판 선거를 치를 때가 아니지 않느냐"며 "코로나19로 모든 국민들이 고통 받고 있는데 정당들도 고통분담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안 대표는 선거보조금 반납을 통해 "무관심한 선거 분위기 속에서 투표에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저의 제안에 각 정당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안 대표는 4·15 총선 선거운동의 일환으로 사흘째 국토종주를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제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액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내릴 듯,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 사적 집사처럼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