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일 공개한 '팰리세이드N'. |
현대자동차가 만우절을 맞이해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팰리세이드의 고성능 모델인 ‘팰리세이드N’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1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가상의 차량인 팰리세이드N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코로나19를 의식한 듯 사회관계망서비스에 “4월1일임에도 누구를 속이고 있을 때는 아닌 것 같다”며 “그래서 대신 가상의 콘셉트카인 팰리세이드N을 통해 재미를 조금 느낄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공유해 봤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가 공개한 팰리세이드N의 모습을 보면 현대차의 고성능 N 브랜드 디자인 정체성이 잘 드러난다.
고성능 N 브랜드 고유 색상인 퍼포먼스블루와 액티브레드 칼라가 적용돼 있다.
팰리세이드N의 타이어 휠과 범퍼 디자인 등도 고성능 N의 특성이 잘 반영돼 있다.
현대차는 2019년 만우절에도 해외법인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고성능 콘셉트카인 ‘스타렉스N’을 선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