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101명 더 늘어, 수도권 52명으로 증가세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4-01 11:46: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1명 더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9887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101명 더 늘어, 수도권 52명으로 증가세
▲ 3월31일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연합뉴스>

전날 0시와 비교해 101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101명 가운데 52명이 수도권(서울 24명, 경기 23명, 인천 8명)에서 나왔다. 

24명이 서울에서 나왔다. 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과 해외유입 영향을 받았다.

경기지역에서 23명이 늘었다. 전날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환자가 8명이 추가됐으며 지금까지 이 병원에서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에서는 대실요양병원과 제2미주병원, 한사랑요양병원 등에서 환자가 추가돼 모두 20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광주·경남에서 각 4명, 부산·충남에서 각 3명, 강원·경북에서 각 2명, 전북에서 1명이 추가됐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모두 165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3명이 추가됐다.

평균 치명률은 1.67%다. 60대 1.85%, 70대 6.99%, 80세 이상은 18.58% 등으로 조사됐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59명이 늘어 모두 5567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아크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미국 에너지부 조직개편안 발표, 재생에너지 지원은 줄이고 화석연료는 늘리고
계룡건설 공공공사로 수익성 방어, 이승찬 자체사업 어려움 LH 통해 만회
코스피 외국인 2조8천억 매도 폭탄에 3850선 급락, 원/달러환율 1475.6원 마감
포스코 잇단 안전사고에 포항제철소장 해임, 이희근 대표가 소장 겸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