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카카오뱅크 부대표에 김광옥 선임, 전 한국투자파트너스 전무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03-31 11:29: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뱅크 사내이사에 김광옥 전 한국투자파트너스 전무가 선임됐다. 

카카오뱅크는 3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선임 및 정관 변경 등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부대표에 김광옥 선임, 전 한국투자파트너스 전무
▲ 김광옥 카카오뱅크 부대표.

김광옥 전 전무는 사내이사로 카카오뱅크 부대표를 맡아 경영 전반을 담당한다. 임기는 2년이다.  

김광옥 부대표는 한국투자증권 투자은행(IB)본부에서 국내 주요 기업의 기업공개(IPO)를 성공시켰다. 

한국투자금융지주 준법감시인을 거쳐 한국투자파트너스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역임했다. 2015년에는 카카오뱅크 설립 준비에도 참여했다.

황인산 전 하나은행 부행장, 신보선 전 서울보증보험 전무는 카카오뱅크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김주원 전 카카오뱅크 이사회 의장은 기타비상무이사로 카카오뱅크 이사회에 합류한다. 

카카오뱅크는 6월부터 법인이름도 '한국카카오은행 주식회사(KakaoBank of Korea Corp.)'에서 '주식회사 카카오뱅크(KakaoBank Corp.)'로 바꾸기로 했다. 

이 밖에 카카오뱅크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모두 7개 의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경총 "고용·노동 관련 형벌규정 과도, 행정 제재 중심으로 전환해야"
엔비디아 실적발표 뒤 주가 평균 8% 변동, 'AI 버블 붕괴' 시험대 오른다
삼성전자 3분기 D램 점유율 1위 탈환, SK하이닉스와 0.4%포인트 차이
[조원씨앤아이]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 '적절' 37.5% '부적절' 56.2%
삼성디스플레이 BOE와 'OLED 분쟁'서 승리, '특허 사용료' 받고 합의
인텔의 TSMC 임원 영입에 대만 검찰 나섰다, 1.4나노 반도체 기술 유출 의혹
[조원씨앤아이] 지선 프레임 공감도 '여당' 46.1% '야당' 48.3% 경합
[조원씨앤아이] 대통령 지지율 51.5%로 4.4%p 하락, 인천·경기도 오차범위 안
경찰 KT 해킹사고 증거 은폐 의혹 수사, 판교·방배 사옥 압수수색
한국 기후대응 세계 최하위권 평가, "명확한 화석연료 폐지 로드맵 있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