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송병준 컴투스에서 작년 보수 22억 받아, 송재준은 14억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20-03-30 18:36: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송병준 컴투스 대표이사가 2019년도 보수로 22억3200만 원을 받았다.

컴투스는 30일 사업보고서를 내고 송 대표에게 지난해 보수 22억32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27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송병준</a> 컴투스에서 작년 보수 22억 받아, 송재준은 14억
송병준 컴투스 대표이사.

송 대표 보수는 급여 15억3천만 원, 상여 7억 원, 기타 근로소득 200만 원으로 이뤄졌다.

컴투스는 송 대표의 상여와 관련해 “컴투스 및 각 해외법인이 재무목표를 달성한 정도와 전략과제 수행도 등을 기초로 평가했다”며 “e스포츠 장르를 개척하고 지식재산사업을 다각화해 사업을 확장하는 동시에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송재준 컴투스 부사장은 14억42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9억6천만 원, 상여 4억8천만 원, 기타 근로소득 200만 원으로 구성됐다.

컴투스는 “경영 성과급은 사업전략 총괄부사장으로서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내려받기 1억 회를 달성하는 등 대표 게임의 장기 흥행 기반을 공고하게 다진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송 대표와 송 부사장은 게임빌 임원도 겸직하고 있으나 게임빌에서는 보수가 5억 원에 미치지 않아 공시하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