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신 회장의 직급과 업무의 책임, 역할 등을 고려해 급여를 결정했다”며 “또 2019년 국내외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신제품 풀시, 백산수 브랜드의 가치 강화, 지속적 해외시장 공략 등을 통해 매출이 2.5% 증가한 점 등을 고려해 경영성과급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신 회장은 농심홀딩스에서는 2019년 급여 6억3600만 원, 상여 5300만 원 등 모두 6억8900만 원을 받았다.
신동원 농심 대표이사 부회장은 농심으로부터 급여 9억4678만 원, 상여 5114만 원, 기타 근로소득 407만 원 등 모두 10억200만 원을 수령했다.
농심홀딩스에서는 급여 6억3600만 원, 상여 5300만 원 등 모두 6억8900만 원을 2019년 보수로 받았다.
박준 농심 대표이사 부회장은 2019년 농심으로부터 보수 9억9916만 원을 수령했다. 급여 9억4678만 원, 상여 5114만 원, 기타 근로소득 123만 원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