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황교안 "무소속 출마는 영구 입당불허", 홍준표 "종로나 집중하라"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3-30 12:34: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이들의 복당을 영원히 허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당헌과 당규를 바꾸기로 했다.

이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황 대표를 향해 종로 승리에나 집중하라고 되받았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608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교안</a> "무소속 출마는 영구 입당불허",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27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준표</a> "종로나 집중하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 대표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국민 명령에 불복한 무소속 출마에 강력히 대응할 수밖에 없다”며 “당헌과 당규를 개정해서라도 영구입당 불허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무소속을 돕는 당원들도 해당행위로 중징계를 내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총선의 절대 명제는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라며 “무소속 출마는 국민 명령을 거스르고 문재인 정권을 돕는 해당 행위”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황 대표의 발언에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홍 전 대표는 미래통합당에서 공천을 받지 못하고 대구 수성구을에서 무소속 출마했다.

홍 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무소속 출마자가 당선되더라도 입당을 영구 불허할 것이라고 황 대표가 말했다고 한다”며 “참 딱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당대표라는 자리는 종신직이 아니라 파리 목숨이라는 것을 아직도 잘 모르고 그런 말을 하는 것 같다”며 “종로 선거에나 집중하라. 그 선거 지면 그대도 아웃이고 야당 세력의 판도가 바뀐다”고 덧붙였다.

홍 전 대표는 “탄핵 때 당을 배신하고 나갔던 분들도 모두 복귀하고 공천도 우대받았는데 이것이 정치라는 것”이라며 “그대가 집중해야 할 곳은 문재인 정권 타도로 거듭 말하지만 무소속 신경쓰지 말고 문 정권 타도와 종로 선거 승리만 생각하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