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서울 지하철1~9호선과 우이신설선 4월1일부터 밤 12시까지만 운행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3-27 16:44: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교통공사가 열차운행 시간을 단축해 4월1일부터 밤 12시까지만 열차를 운행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을 4월1일부터 밤 12시까지만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지하철1~9호선과 우이신설선 4월1일부터 밤 12시까지만 운행
▲ 23일 서울시 시청역의 모습. <연합뉴스>

노선별, 역사별로 운행시간은 다르며 변경 시간표는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와 각 역사 등을 통해 공지된다. 

심야시간대 버스 및 택시 등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이 길어지면서 열차와 역사의 방역업무량이 최대 14배까지 늘어나고 있다”며 “안전점검과 코로나19 방역을 오랜기간 병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지속가능하게 시민안전을 지키고 방역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방역업무 종사자의 휴식을 보장하려는 것"이라며 "앞으로 코로나19 확산추이와 시민안전 확보방안, 대중교통 이용현황 등을 살펴보면서 밤 12시 이후의 운행을 다시 시작할지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