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GM 코로나19로 임직원 임금삭감, 한국GM "포함되는지 확인 중"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3-27 12:14: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M(제너럴모터스)이 코로나19 확산에 일시적으로 직원들의 임금을 삭감한다. 

27일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GM은 세계 6만9천여 명 직원들을 대상으로 급여의 20%를 삭감하기로 했다. 
 
GM 코로나19로 임직원 임금삭감, 한국GM "포함되는지 확인 중"
▲ 메리 바라 GM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코로나19 사태가 누그러질 때까지 현금을 충분히 확보하고 재무 유동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알려졌다. 

GM은 26일 성명을 내고 “코로나19 사태 이전 GM의 재무제표는 매우 건전했다”며 “우리가 지금 취하고 있는 조치는 위기를 가능한 빨리 끝내고 이전의 역량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 바라 GM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도 24일 “현금 보전을 위한 긴축 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유동성을 관리하고 지속적 영업 가능성을 보장하며 고객과 이해관계자를 보호하기 위해 불확실한 환경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금삭감 조치는 4월1일부터 실시되며 6개월가량 진행될 것으로 파악된다. 

GM은 2021년 3월15일 전까지 임금 삭감분에 이자를 더해 일시불로 돌려준다는 방침을 정했다. 

재택근무가 어려운 미국 내 직원 약 6500명은 유급휴가에 들어가며 임금의 75%를 받는다. 

바라 회장을 비롯한 GM 경영진들은 임금을 추가로 삭감한다. GM 이사회 멤버들은 30%, 중역급 임원들은 25%가량 임금이 깎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임금 삭감분은 되돌려주지 않는다. 

한국GM은 아직 GM본사로부터 구체적 내용을 전달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GM 관계자는 “한국GM도 임금삭감 조치에 포함되는지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이익 1133억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행 영향
현대차증권 "대웅제약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유통채널 변경 탓에 실적 부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