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네이버 주총에서 한성숙 연임 확정, "혁신으로 글로벌에서 지속성장"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20-03-27 11:45: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가 회사를 3년 더 이끈다.

한 대표는 27일 정기 주주총회가 끝난 뒤 “글로벌 위기를 맞아 인터넷 플랫폼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 보인다”며 “네이버는 그동안 축적한 기술과 플랫폼 역량에 기반을 두고 사회가 요구하는 시대적 역할에 성실하게 임하고 혁신으로 글로벌 경쟁에서 지속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주총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169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성숙</a> 연임 확정, "혁신으로 글로벌에서 지속성장"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

네이버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받았다.

한 대표는 사내이사에, 변대규 휴맥스 이사회 의장은 기타비상무이사에 재선임됐다.

한 대표는 주식매수선택권을 4만 주 받았다.

최인혁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 겸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이사도 주식매수선택권 2만 주, 미등기임원 95명은 62만2천 주를 받았다.

네이버는 정관을 변경해 사업목적에 ‘출판업 및 영상, 오디오 기록물 제작 및 배급업’과 ‘식음료 등 판매업 및 카페 운영업’을 추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인기기사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미국 반도체법 삼성전자 TSMC 인텔 등 480조 투자 유치, 'AI 패권' 다진다 김용원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한국투자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해양프로젝트 매년 2조 매출 전망” 류근영 기자
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경쟁 활활, HK이노엔 대웅제약 제일약품 3파전 장은파 기자
헌재 중대재해법 이례적 본안심사, 민주당 보완입법 추진 부담 커져 조장우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3.8%로 하락, 영수회담 의제 1순위에 ‘채상병 사망 .. 김대철 기자
증권사 1분기 어닝시즌 돌입, 유동성 효과 따른 호실적에 투심 회복 기대 솔솔 정희경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