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인천 연수을 통합당 민경욱 44.1%, 민주당 정일영 25.8%에 앞서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3-26 08:12: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인천 연수구을에서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정의당 이정미 의원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여론 조사기관 아이소프트뱅크가 중부일보의 의뢰를 받아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시행한 연수을 지역구 여론조사를 보면 민경욱 의원은 44.1%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 연수을 통합당 민경욱 44.1%, 민주당 정일영 25.8%에 앞서
▲ (왼쪽부터)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 정일영 전 인천공항공사 사장, 정의당 이정미 의원.

정일영 전 사장은 25.8%, 이정미 의원은 19%의 지지를 받았다.

민 의원이 나머지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수을의 정당 지지도를 보면 통합당이 41.5%로 가장 높았다.

민주당은 32.4%, 정의당은 8.9%, 민생당은 3.1% 등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인천 연수을에 사는 만18세 이상 유권자 52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오차 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4.3%포인트다.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