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마트, 서울 마곡지구 업무용지를 8158억에 매각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3-25 15:53: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마트가 서울 마곡도시개발사업 업무용지를 8158억 원에 매각했다.

이마트는 31일 서울 마곡지구 CP4구역 업무용지를 8158억 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마트, 서울 마곡지구 업무용지를 8158억에 매각
▲ 이마트 로고.

이마트는 2013년 서울주택도시공사(SH)로부터 2430억 원을 주고 CP4구역을 매입했다.

이마트는 이번 매각을 통해 단순 시세차익으로 5700억 원을 확보했다.

세금과 금융비용 등을 감안하더라도 상당한 이득을 본 것으로 파악됐다.

이마트는 확보한 자금을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 재단장과 신규사업에 등에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 관계자는 "재무 건전성과 투자재원 확보를 목적으로 처분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