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사외이사 및 외부감사인 전담 지원조직 체계를 꾸려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장기적으로 이사회 및 감사 기구의 역할을 강화해 선진적 기업지배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도 정했다.
주주들이 주주총회장에 가지 않아도 인터넷 전자투표를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전자투표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대표이사 부회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매출 타격을 피할 수 없겠지만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곧바로 상황을 반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며 “기존 사업영역에서 경영혁신을 지속하고 우량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신규 투자와 인수합병 기회도 적극적으로 물색해 주주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