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 34명 결정, 민주당 후보 20명 포함

안대국 기자 dkahn@businesspost.co.kr 2020-03-23 19:44: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34명을 확정했다.

더불어시민당은 2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공천관리위원회를 열고 민주당에서 비례대표 후보 최상단 순위에 놓였던 최혜영 강동대학교 교수, 김병주 전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이수진 전 민주당 최고위원,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의장 등을 포함한 34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뽑았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 34명 결정, 민주당 후보 20명 포함
▲ 우희종 더불어시민단 공동대표.

더불어시민당이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 명단은 민주당이 선출한 기존 비례대표 후보자 20명과 기본소득당 및 시대전환 등 소수정당 출신과 시민사회 추천 후보자 14명으로 구성됐다.

가자환경당과 가자평화인권당의 추천 인사들은 포함되지 않았다.

더불어시민당은 여성후보로 최 교수, 이 전 최고위원을 포함해 권인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원장, 문아영 사단법인 피스모모 대표, 신현영 전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겸 대변인, 양이원영 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 용혜인 전 기본소득당 대표, 박영숙 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장, 이미영 전 환경부장관 정책보좌관 등 19명을 선출했다.

남성후보로는 김 전 부사령관과 김 의장을 비롯해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 소장, 박주봉 전 대주코레스 회장, 이동주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부회장, 이창현 전 KBS 이사, 조정훈 전 시대전환 대표 등 모두 15명이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시민당은 이날 발표한 명단을 바탕으로 재심 신청을 받은 뒤 24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비례대표 순위 결정과 비례대표 선출 선거인단의 찬반 투표를 진행할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