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모건스탠리 "미국 '사회적 거리두기'로 2분기 경제 30% 역성장"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3-23 11:12: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의 강화로 경제적 타격이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고 외국 증권사가 전망했다.

블룸버그는 23일 증권사 모건스탠리 분석을 인용해 "코로나19가 미국경제에 예상보다 심각한 수준의 침체를 일으킬 수 있다"고 보도했다.
 
모건스탠리 "미국 '사회적 거리두기'로  2분기 경제 30% 역성장"
▲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

모건스탠리는 2분기에 미국 국내총생산(GDP)이 1분기와 비교해 30.1%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미국에서 재택근무와 식당 영업중단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조치가 갈수록 강화되고 있어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도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모건스탠리는 "3월 들어 미국에서 경제활동이 완연한 정체기를 보이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여러 지역으로 확산되면 미국 국내총생산에도 그만큼 더 타격이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국내총생산은 2분기에 크게 줄어든 뒤 3분기부터 반등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모건스탠리는 올해 4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내총생산이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2.3% 줄어들며 연간으로 경기 위축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바라봤다.

미국 2분기 경제성장률 감소폭을 놓고 증권사들의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

JP모건체이스는 2분기 미국 국내총생산이 1분기와 비교해 14%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고 골드만삭스는 24%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불가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 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13년 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54조 원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