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네이버 목표주가 하향, "코로나19 경기침체로 광고 매출 감소 예상"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3-23 08:43: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버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코로나19 여파로 광고부문과 비즈니스플랫폼부문 등의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네이버 목표주가 하향, "코로나19 경기침체로 광고 매출 감소 예상"
▲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3일 네이버 목표주가를 기존 24만2천 원에서 22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20일 네이버 주가는 15만4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광고부문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며 “비즈니스플랫폼부문 매출도 검색광고 매출비중이 더 높기 때문에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네이버 광고부문과 비즈니스플랫폼부문의 올해 매출 증가율은 각각 3%, 5%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기존 전망치보다 광고부문은 7.2%, 비즈니스플랫폼부문은 5.8% 줄어든 수치다. 

이 연구원은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0일 기준 950명으로 많지 않지만 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도쿄올림픽이 연기될 수 있어 네이버 일본 자회사인 라인의 실적도 불확실하다고 파악했다.

다만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비대면)’ 추세는 성장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이 연구원은 “언택트 소비문화는 네이버의 쇼핑, 검색, 결제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더욱 강화시킬 것”이라며 “웹툰 등 언택트 사업부문에게도 빠른 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네이버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조3872억 원, 영업이익 1조329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12.0%, 영업이익은 42.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과기부 장관 배경훈, NHN 네이버 카카오 만나 "AI 핵심인 GPU 확보 총력"
현대건설, 서울 압구정2 재건축 놓고 '조합원 100% 한강 조망' 청사진 제시
국힘 장동혁 영수회담 '버티기', 영수회담 둘러싼 이재명의 '얄궂은 운명'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8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390.1원
GS건설, 4791억 규모 서울 온수역세권 활성화 개발사업 수주
코오롱글로벌, 1181억 규모 영덕풍력 리파워링 1단계 EPC 공급계약 수주
엔씨소프트 '신더시티'로 슈팅게임 재도전, 박병무 포트폴리오 확장 시험대
대통령실 이진숙 직권면직 검토, "정치 중립 의무 위반만으로도 심각"
신세계푸드 1200억에 급식사업 매각, 강승협 베이커리·노브랜드 확대 '집중'
저축은행 이익·연체율 한숨 놨지만, 오화경 생산적 금융 '수위 조절' 어떻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