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정세균 "방역지침 어기면 관용 없이 단호히 법적 조치하겠다"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3-22 17:42: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60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세균</a> "방역지침 어기면 관용 없이 단호히 법적 조치하겠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관련해 방역지침 위반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는 시설은 집회나 집합을 금지하는 명령을 내리고 명령을 어기면 처벌하는 등 단호한 법적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방역을 방해하고 공동체에 위해를 끼치는 행위에 더 이상은 관용이 있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향해서는 방역지침의 점검 강화를 지시했다.

정 총리는 “지자체는 지역 내 코로나19를 제로화하겠다는 의지로 역량을 모으고 관계 부처는 소관 시설이나 단체가 행명령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지원하라”며 “앞으로 중대본 회의에서 지역별, 시설별 실천상황을 매일 집중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2일부터 시행되는 유럽발 입국자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진단검사를 놓고는 “사회적 거리두기 못지않게 해외로부터 유입 차단이 중요한 때”라며 “검역과 입국 뒤 자가격리 관리,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머무를 임시시설 확보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정 총리의 이날 발언은 21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한 담화문’을 통해 발표한 내용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정 총리의 담화문에는 22일부터 보름 동안 종교, 체육, 유흥시설에 운영중단을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운영을 계속해야 한다면 시설업종별 방역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정 총리는 담화문에서 국민을 향해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제 및 사적 모임 자제, 재택근무 활성화 등을 요청했다.

정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은 21일 비상 국무위원 워크숍에서 고통분담을 위해 장, 차관급 이상 공무원들이 앞으로 4개월 동안 급여의 30%를 반납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삼성전자 노태문 '제조혁신' LG전자 류재철 '가사 해방', CES 벼른 로봇 '승부수..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GS에너지 석유화학 재편 국면서 존재감, 허용수 사업다각화 힘 받는다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