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총에서 "4공장 건설 준비하겠다"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3-20 14:20: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이 해외거점 확대로 2022년 3공장 가동률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일 인천글로벌캠퍼스 공연장에서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받았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306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태한</a>,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총에서 "4공장 건설 준비하겠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이 20일 인천글로벌캠퍼스 공연장에서 열린 삼성바이오로직스 제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주총에서는 △2019년도 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내이사 김태한 사장, 사내이사 존림 부사장, 사외이사 김유니스경희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3개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김유니스경희 교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첫 여성 이사다. 오랫동안 미국 변호사로 활동했고 하나금융지주와 한국씨티은행, KB금융지주에서 임원과 사외이사를 역임했다.

김 사장은 3P 혁신전략으로 경쟁사와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3P 혁신전략은 사람과 프로세스, 포트폴리오의 혁신을 말한다.

김 사장은 사람 혁신에 관해 “수백 개의 경영혁신 셀조직을 통해 품질·원가·스피드에서 경쟁력을 키우겠다”며 “3300여 명의 임직원들의 의식을 혁신해 고객 만족도와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기업의 목적 지향적 가치관과 전략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프로세스 혁신을 놓고 “이미 투자한 설비의 생산성을 이론상 한계치까지 높이고 원가를 최적화함으로써 매출과 이익을 극대화 하겠다”며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GMP(우수의약품 제조·품질 관리)를 넘어 BMP(최고의 의약품 제조·품질 관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포트폴리오 혁신에 관해서는 “세포주와 공정 개발, 임상물질 소량 생산, 상업적 대량 생산, 완제의약품 생산, 위탁분석, 품질관리 등 바이오의약품 생산의 모든 과정에서 일괄공급 사슬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올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위탁개발(CDO)연구센터 진출을 시작으로 앞으로 미국 동부를 비롯해 유럽, 중국 등지로 해외 거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4공장 증설도 준비한다.

김 사장은 “해외 거점을 확대해 의약품 위탁개발이 위탁생산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정립해 2022년이면 3공장 가동률이 최대치에 이를 것”이라며 “장기적 관점에서 4공장 증설과 제2바이오캠퍼스 건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