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주총에서 "경쟁력 강화해 톱 건설사로 성장"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20-03-19 18:32: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이 차별화한 경쟁력을 통해 글로벌 톱 건설사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최 사장은 19일 오전 9시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열린 제5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글로벌시장 위기에도 기본설계 역량과 EPC(설계·조달·시공)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톱 EPC업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주총에서 "경쟁력 강화해 톱 건설사로 성장"
▲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

최 사장은 2020년 경영목표로 신규수주 10조5천억 원, 매출 6조 원, 영업이익 3400억 원을 제시했다. 2019년 실적과 비교해 신규수주는 50% 늘고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 12% 줄어드는 것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제53기 재무제표 승인과 사내이사 신규선임 및 사외이사 연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주요 안건을 모두 통과했다. 

최재훈 삼성엔지니어링 마케팅본부장이 새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최 본부장은 1964년 태어나 삼성엔지니어링 화공영업1팀장, GCC본부장, 화공영업팀장 등을 거쳤다. 

서만호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