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세진중공업 자사주 115만 주 사들이기로,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3-19 16:16: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세진중공업이 자사주를 매입한다.

세진중공업은 20일부터 6월19일까지 보통주 115만1181주를 장내에서 사들이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세진중공업 자사주 115만 주 사들이기로,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
▲ 가백현 세진중공업 대표이사.

115만1181주는 세진중공업의 전체 발행 주식 수인 3837만2720주의 3% 규모다.

취득 예정금액은 24억5201만5530원이며 위탁 투자중개는 미래에셋대우증권이 맡는다.

이번 자사주 매입이 끝나면 세진중공업이 보유한 자사주는 141만9247주(지분율 3.7%)로 늘어난다.

세진중공업은 주가를 안정하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으며 새로 사들이는 자사주는 최종 취득일로부터 6개월 이상 보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국토부 진에어 법령위반 내부고발에 특별점검, 인력난 개선 포함 대책 주문
이재명, 여야 지도부 첫 회동서 "외교 공동 대응과 추경 신속 처리"
삼성E&A 국내외 협력사와 기술포럼 개최, 남궁홍 "글로벌 협업 출발점 기대"
LG에너지솔루션, 유럽에서 첫 글로벌 R&D 인재 채용 행사 개최
삼성전자 하반기 전략회의 사흘 만에 마쳐, 'HBM·파운드리 살리기' 집중
현대차그룹 영국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드' 4관왕, 기아 EV3 '올해의 차'로 뽑혀
기재부, 주요 금융사와 TF 구성해 MSCI 편입 로드맵 연내 마련하기로
5대 시중은행 가계대출 6월 들어 4조 가까이 증가, 10개월 만에 가팔라져
현대차 미국공장의 5월 수출 99% 감소, 트럼프 관세 대응해 공급망 최적화 진행 영향
LG유플러스, 보이스피싱 차단 위해 '악성 앱 감염 알림 서비스' 도입 준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