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모두 급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대폭 떨어졌다.
개인투자자가 강한 매도세를 보였다.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
19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10.83%(1만7천 원) 하락한 14만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260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24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4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7.74%(4800원) 내린 5만7200원에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67억 원, 기관투자자는 2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97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2.9%(4450원) 낮아진 3만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35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33억 원, 기관투자자는 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8.61%(3만4500원) 떨어진 36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111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15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3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