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한국편의점주협의회, 복지부의 담배 광고물 제재방침에 탄원서 내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3-16 17:12: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편의점주협의회가 보건복지부의 담배 광고물 단속방침에 재검토를 요청했다.

한국편의점주협의회는 정부의 담배광고물 외부노출 집중단속방침에 관한 편의점주들의 탄원서 3만 장을 보건복지부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편의점주협의회, 복지부의 담배 광고물 제재방침에 탄원서 내
▲ 서울 용산구 한 편의점에 전자담배 '쥴' 광고판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한국편의점주협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점진적으로 담배 광고를 축소하고 결국 담배 광고가 사라질 수 있다는 점은 업계에서도 공감한다”면서도 “현재 경제상황을 고려할 때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편의점주협의회는 “담배 소매인들은 영세 자영업자”라며 “2020년 최저임금이 인상된 데다 코로나19로 국내 600만 자영업자의 생계가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한국편의점주협의회는 계도기간의 연장과 담배 소매인 취득 전 적극적 홍보, 합리적 단속기준을 위한 재검토, 실효적 광고 억제를 위한 새로운 방안의 재고, 소급적용이 아닌 신규 담배 소매인 지정사업장부터 적용할 것을 요구했다.

한국편의점주협의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편의점 등 담배 소매점에 5월1일부터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담배 광고물을 집중단속하겠다는 공문을 발송했다.

국민건강증진법과 담배사업법에 따르면 소매점 담배 광고는 매장 안에서만 표시판, 스티커, 포스터 등을 통해 할 수 있고 외부에서 내용이 보여서는 안 된다. 

이를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거나 1년 이내의 영업정지처분을 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민주당 사모펀드 규제 강화법안 추진,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오래 연임하면 차세대 후보는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한국GM 지난해 글로벌 판매 7.5% 르노코리아 17.7% 감소, KGM은 1.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