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타이어는 고객에게 찾아가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넥스트레벨 고(GO)’ 서비스를 출시했다. <넥센타이어>
넥스트레벨 홈페이지에서 타이어를 주문할 때 ‘방문장착서비스’를 표시하면 타이어 전문가가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차량이 있는 곳으로 직접 가 소비자와 대면하지 않고도 타이어를 교체해 준다.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선택할 수도 있다. 이때에는 직원이 고객에게 직접 방문해 차량을 받고 타이어를 교체한 뒤 다시 돌려준다.
넥센타이어는 우선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 서비스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넥센타이어는 4월30일까지 넥스트 레벨 고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를 벌인다.
넥스트레벨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타이어 5% 할인쿠폰을 준다. 또 타이어 구매 후기를 사진과 함께 올리면 2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준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넥센타이어는 2015년 업계 최초로 타이어 렌털서비스인 ‘넥스트 레벨’을 내놓은 데 이어 이번에는 찾아가는 타이어 교체서비스인 ‘넥스트 레벨 고’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관점에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및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편의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