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릴리아는 고객들이 집에서 편하게 이탈리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홈다이닝’ 메뉴를 내놓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그릴리아의 배달전용 메뉴 '비프 스테이크 박스'.
라그릴리아가 이번에 출시하는 홈다이닝 메뉴는 △곡물식빵으로 만든 BLT샌드위치와 프렌치프라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BLT샌드위치 박스(8900원) △핫도그빵에 소시지와 렐리쉬 피클, 양파 프레이크가 어우러진 오리지널 핫도그 박스(6900원) △치킨텐더와 신선한 채소들로 구성한 프레쉬 치킨랩 박스(7900원) 등 3종류다.
라그릴리아는 앞서 2017년부터 배달전용 메뉴인 홈다이닝을 마련하고 비프 스테리크 박스, 채끝 등심 스테이크, 로얄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플랫 피자 등의 배달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배달주문 때 일부 메뉴의 1천 원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4만 원 이상 주문하면 베이크윙&봉(4조각)을 준다.
라그릴리아 관계자는 “외출이나 모임이 어려운 시기에 고객들의 편의를 생각해 새로운 배달메뉴를 출시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라그릴리아의 음식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